STARGATE Publishing Market Monitor
DART 공시 기반 · 2025 회계연도

2025 한국 출판시장,
숫자로 읽다

대한출판문화협회가 DART 감사보고서로 집계한 주요 출판기업 72개사(비상장 포함)와 주요 상장 교육·출판·전자출판 기업의 2025년 연간 실적을 한 화면에 정리했습니다. 「2025년 출판시장 통계」(2026.04) 및 각사 공시 기준.

데이터 기준: 2025 사업보고서 · 2026.03~04 확인
72개 출판기업 총매출
4조 8,530억
▼ 1.3% (약 616억 감소)
총영업이익
1,370억
▼ 13.4% (전년 1,581억)
매출 증가 기업
34개사
47.2% · 감소 38개사
10% 이상 성장 기업
15개사
20.8% · 10% 이상 감소 19개사

부문별 실적 — 외형은 유지, 수익성은 급락

교육출판이 시장의 약 85%를 차지하는 구조는 그대로이나, 영업이익은 교육도서 −29.5%, 전자출판 플랫폼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되며 수익성 구조가 흔들렸습니다.

주요 상장·공시 기업 2025년 매출

연결 기준 공시 실적. 교육출판 대형사가 외형 상위를 차지하는 가운데, 콘텐츠·구독 기업(밀리의서재·디앤씨미디어·키다리스튜디오)이 수익성에서 역전하는 흐름이 뚜렷합니다.

매출 × 영업이익률 — 덩치와 수익성의 역전

가로축은 매출(억원, 로그 스케일), 세로축은 영업이익률(%). 우하단(대형·적자)과 좌상단(중소형·고수익) 구도가 2025년 출판시장의 핵심 구조입니다.

기업별 실적 상세

기업매출액(억원)매출 증감영업이익(억원)영업이익 증감

2025년 하이라이트

📗 비상교육 — 개정 교육과정 수혜
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매출 2,688억(+9.1%), 영업이익 216억(+111.5%)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습니다.
📕 웅진씽크빅 — 창사 첫 연간 적자
AI 디지털교과서(AIDT) 사업 철수 구조조정 비용 등으로 매출 7,974억(−8.1%), 영업손실 105억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 적자를 냈습니다.
📘 밀리의서재 — 4년 연속 성장
통신 3사 제휴(B2B2C) 확대와 웹소설·웹툰 서비스 출시로 매출 882억(+21%), 영업이익 144억(+31%)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.
📙 키다리스튜디오 — 흑자 전환
레진US·벨툰JP 등 해외 플랫폼 성장과 운영 효율화로 매출 2,175억(+6%), 영업이익 124억(+466%)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.
📒 서점 4사 — 소매 모델의 한계
교보문고·예스24·알라딘·영풍문고 합산 매출은 2조 1,682억(−3.1%). 예스24는 영업이익이 82% 급감했고, B2B 도매를 확장한 교보문고만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.
📓 단행본 — 민음사의 약진
단행본 부문 영업이익은 문학동네·북이십일·창비·민음사·사회평론 순. 민음사는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72.7% 증가했습니다.